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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SW 아카데미’ 수업에서 생일파티가 열려요!

2023.11.09

2023 학교에 가다

광양용강초등학교

오늘은 전라남도 광양시에 있는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교실에 들어서자 김정현 선생님과 이민경 튜터 선생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 ‘주니어 SW 아카데미’ 수업이 제일 즐거운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수업 종이 울리고, 김정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덕구의 생일파티를 할 거예요. 덕구의 친구들을 불러서 생일파티를 해주세요!”

수업 중에 생일파티라니요? 케이크도 없고 선물도 없는데?
그때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니어 SW 아카데미’의 AI 에디터를 통해서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와, 풍선이 등장했네요!

▲덕구의 생일파티를 더욱 멋있게 만들어볼까요?

풍선을 시작으로,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즐겁고 멋진 덕구의 생일파티를 직접 만들어갑니다.

파티에 제한이 어딨나요? 덕구의 생일파티에는 다양한 친구들도 등장하는데요.
커다란 상어부터 연필에 눈, 코, 입을 붙여 만든 친구까지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집니다.

공예준 학생

저는 평소에 바다에 관심이 많아서 상어를 좋아해요. 그래서 상어도 덕구 생일파티에 초대했어요! 또 사물도 덕구의 친구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 덕구에게 다양한 친구들을 만들어 줄 거예요!

생일파티에 빠질 수 없는 생일 축하 노래도 잊지 말아야죠!
학생들은 마이크를 이용해 다양한 말을 학습시킵니다.
“음악 틀어줘” 한 마디에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 퍼지고 학생들은 박수를 치면서 행복해하는데요.
덕구의 생일파티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준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과 이야기 나눠볼까요?

Q

오늘 덕구의 생일파티를 직접 만들어줬는데 어땠나요?

이채아 학생

덕구 생일을 함께 축하해 줘서 행복했어요.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항상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요! 컴퓨터가 이렇게 똑똑한지 몰랐어요.

이민주 학생

컴퓨터가 제 목소리를 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더 많은 말을 학습시키고 싶어요!

백진영 학생

저는 코딩이 너무 재밌어요. 평소에 방과 후 수업도 할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덕구의 생일파티를 만들어줘서 너무 즐거웠어요!

▲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생일파티 같아요! 항상 즐겁거든요!

생생일파티를 함께 꾸며줬을 뿐인데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AI와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주니어 SW 아카데미’와 함께 자라나는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 그런 학생들과 함께하는 김정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김정현 선생님,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의 상상력이 무척 뛰어나던데요?

그렇죠? 저는 평소에 학생들이 확산적인 사고를 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발표도 많이 하고 수업에도 더욱 적극적인 것 같아요.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학생들 모두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고 교과에 접목시킬 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 좋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맥락이 잘 이어져 있다고 할까요? 코딩 교육을 하면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니어 SW 아카데미’와 함께 하면 학생들의 상상력은 두 배가 됩니다!

Q

광양용강초등학교 4학년 모든 학생들이 ‘주니어 SW 아카데미’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하던데요? 선생님께서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른 선생님께도 직접 알려주셨다고요?

저 말고 다른 선생님들 역시 AI 교육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겁습니다. 저도 함께 근무하는 선생님을 통해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알게 됐고 연수에도 참여했는데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은 다 같이 하면 좋잖아요? 게다가 선생님들께서 AI 교육에 관심이 많으니 지식 소양도 굉장히 높은 편이고요. 제가 선생님들께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이야기할 때도 다들 무척 재밌어하셨고 교장, 교감 선생님도 미래 지향적인 교육에 적극 지원해 주시는 편입니다. 또, 광양용강초등학교는 올해부터 교육부의 지원으로 정보 수업에 튜터 선생님이 함께 하고 계시는데요. 튜터 선생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선생님과 학생들이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느낌인데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네 맞습니다(웃음) 학생들의 수준이 정말 다양해요. 말 그대로 AI가 처음인 학생도 있고 중학생 수준으로 코딩을 공부한 학생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부담을 갖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학생들이 생각보다 더 즐거워하고, 제가 하나를 가르치면 그 이상을 따라오는 학생들도 많더라고요. 학생들의 성장을 볼 때 저도 뿌듯하고 교사로서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 듭니다.

▲ 학생들의 성장을 목격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광양용강초등학교 4학년과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함께 하고 계신 튜터 선생님, 김민경 선생님의 이야기도 궁금한데요!

Q

안녕하세요. 김민경 선생님! 선생님께서 본 ‘주니어 SW 아카데미’ 수업은 어떠신가요?

저는 올해부터 튜터 교사로서 광양용강초등학교 4학년의 디지털 수업에 함께 하게 됐는데요. 담당 선생님께서 프로그램을 지정하면 저는 그 프로그램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다독이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구성이 참 좋은데요. 초반에 기초를 다지고 점차 인공지능 학습으로 들어가죠. 학생들이 다른 수업에서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접하게 되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다른 학교에 가서도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강력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지금까지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마주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나만의 인공지능을 만들어 보라고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학생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배움을 느낍니다.

▲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진짜 엄지척이에요!

어린 시절의 생일 파티는 누구에게나 행복한 날, 기쁜 날로 기억될 텐데요.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 중 맞이한 덕구의 생일파티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AI가 더해져서 더욱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주니어 SW 아카데미’ 수업에서 열리는 생일파티, 여러분도 함께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 ‘주니어 SW 아카데미’와 함께 광양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의 상상력은 더욱 넓어집니다!